HCN충북방송 ‘한판’ 출연, 연종영 뉴시스 충북본부장 밝혀
  • 연종영 뉴시스 충북본부장이 HCN충북방송의 한판에 출연해 이승훈 전 청주시장의 대법원 선고 등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HCN충북방송
    ▲ 연종영 뉴시스 충북본부장이 HCN충북방송의 한판에 출연해 이승훈 전 청주시장의 대법원 선고 등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HCN충북방송

    HCN충북방송이 인기리에 방송중인 시사프로그램 ‘한판’에 연종영 뉴시스 충북본부장이 출연했다.

    연 본부장은 지난 9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정치자금법위반협의로 대법원의 항고심 확정과 함께 시장직 상실에 대한 그 배경 등을 기자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진단했다.

    이어 이 전 시장의 부인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의 지방선거 출마설과 관련, 시중에 거론되고 있는 논란 등에 대해서도 연 본부장의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이 전 시장의 시장직 상실이 현실화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청주시장 후보가 10여명이 넘으면서 내년 6‧13지방선거의 조기과열 등의 우려도 나타냈다.

    그러나 연 본부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청주시장 후보들 간의 공천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조기과열현상이 나타나겠지만,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 간의 양자 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프로그램 ‘한판’은 매주 지역의 핫 이슈와 관련, 관련 인물을 초청해 명쾌한 답변을 듣고 그 해법을 강구하며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충북지역 방송의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판은 이창수 PD가 연출하며 김태중 아나운서 사회로 최용현 변호사와 김정원 뉴데일리 충청대표가 고정 출연(패널)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 1번에서 매일 밤 10시30분에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