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주 금천동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 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직원들이 지난 17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12가구에 24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충북대
    ▲ 윤여표 충북대 총장과 직원들이 지난 17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12가구에 24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 직원들은 지난 17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제5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연탄 2400장을 제공했다.

    충북대 여직원회가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취약계층 가구의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탄나누기에는 윤여표 총장 등 60여 명의 충북대 교직원들이 금천동 일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층 등 취약계층 12가구(가구당 200장)에 2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김장배추를 옮기는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