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합창단 15개팀 출전…소중한 만남·된장 한 숟가락 등 선봬
  • ▲ 증평 한별이합창단.ⓒ증평군
    ▲ 증평 한별이합창단.ⓒ증평군

    충북 증평 한별이합창단이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주예총 주최 청주시 후원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는 서울, 구미 등 전국의 어린이 합창단 15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증평을 대표해 출전한 한별이 합창단은 소중한 만남(문학준作), 된장 한 숟가락(최재혁作) 등을 선보였다.

    2008년 창단한 한별이 합창단은 제2회 청원생명어린이합창대회 대상, 제18회 전국수리동요대회 중창부문 3위 입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17 충북예술제, 증평인삼골축제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