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국어 70명·수학 70명·보건 91명…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
  • ▲ 서울시 교육청 ⓒ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서울시 교육청 ⓒ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을 966명으로 확정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교과교사는 100명, 비교과교사는 165명 늘었다.

    13일 공개된 시행계획에 따르면 교과교사는 24개 과목 707명을 선발하고, 비교과교사는 259명을 뽑는다. 장애인 선발인원은 의무 고용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총 966명의 6.4%인 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교과교사 선발인원을 분야별로 보면 △보건교사 91명 △사서교사 16명 △영양교사 34명 △전문상담교사 75명 △중등특수학교 교사 43명 등이다.

    2018학년도 서울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는 올해 11월 25일 시행된다.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는 내년 1월 11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은 1월 16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은 1월 17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30일 이뤄진다.

    응시원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 간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