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첫날 왜 세월호 문건이?…한국당 "靑물타기"

정태옥 "文정부 얄팍한 정치공작 그만두고, 국정감사 임하길"

강유화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2 18: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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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감 첫날인 12일 청와대가 세월호 추가 문건을 공개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감 이슈에 대한 물타기”라고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건 발견에 대한 발표 시기가 매우 의미심장하다”며 “이번 문건 공개는 시기를 고려해 계획됐던 움직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고 경제, 외교, 안보 각 분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정부의 구체적인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이 정부 입장에서는 불편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고 당일 최고 보고 시점을 30분 늦게 수정해서 보고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 대변인은 “청와대는 마치 몰랐던 문건을 발견했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 문건이 이제야 발견되었다고 어느 누가 믿겠느냐”며 “마치 인기 떨어진 연예인들이 스캔들을 터뜨린다는 시중의 속설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잘잘못을 지적해 건전한 국가운영을 이끌기 위한 신성한 의회 활동”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의 얄팍한 정치공작은 그만두고 겸허한 태도로 국정감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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