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앤더슨, 아바 명곡 '피아노'로…"한 편의 자서전"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3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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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그룹 아바(ABBA)의 멤버 베니 앤더슨이 아바의 명곡을 피아노로 들려준다.

베니 앤더슨은 새로운 앨범 '피아노'를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13일 국내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스톡홀름 셉스홀멘 섬에 위치한 RMV 스튜디오의 엔지니어이자 스튜디오 매니저인 린 피잘과 함께 녹음했다.

'Thank you for the music', 'My Love, My Life' 등 앤더슨이 작곡한 아바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그의 뮤지컬 '치즈', 'Kristina från Duvemåla' 삽입곡인 'Anthem', 'Mountain Duet', 'I Gott Bevar' 등이 피아노 연주로 수록됐다. 

또, 솔로 앨범에서 들을 수 있었던 'Flickornas Rum'(앨범 O Klang Och Jubeltid), 'Målarskolan'(November 1989) 등 앤더슨의 음악인생을 대표하는 곡들 역시 담겼다.


베니 앤더슨은 기존의 아바의 앨범과는 전혀 다른 어쿠스틱 앨범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앨범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나의 선곡이 내게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곡들만으로 채워져있음을 깨달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1년 전이든, 40년 전에 작곡한 곡이든 그 껍질을 한 꺼풀 벗겨 나갈 때마다 음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한 편의 자서전을 음악으로 연주하고 있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 앨범을 작업할 때와는 매우 다른 방식의 접근이었고, 그 때문에 무척 즐거운 여정이었다. 베이스나 드럼,  기타, 현악기, 보컬이 없이도 음악의 어떠한 본질만은 담아냈다. 이를 깨달았을 때에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자평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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