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훈훈했던 캐릭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뮤지컬 '햄릿:얼라이브'가 고전의 아이콘 '햄릿'과 패션의 아이콘 한혜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고은성의 '햄릿룩'을 공개했다

    고은성은 '햄릿룩'을 통해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포즈로 '시크하고 모던한 햄릿'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록 시크(Rock chic) 콘셉트는 부드러운 블루벨벳 가운과 엣지 있는 블랙 레더 팬츠를 착용해 강인함과 반항성이 공존하는 햄릿을 완성시켰다. 

    모던(Morden) 콘셉트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딱 떨어진 모노톤 셔츠와 코트로 매칭한 상반되는 스타일링으로 혼돈의 세상과 고독을 드러냈다.

    한편, 고은성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촬영현장의 소품과 자신의 의상을 소개하며 '햄릿'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셀프카메라에 등장한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모던한데 하드코어적인 콘셉트에 락 시크적인 디테일도 꽤 많이 들어간다. 고민이 많은 레이어룩도 빠질 수 없다"며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햄릿룩 카드뉴스와 셀프 카메라 영상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극히 고전적이지만 가장 현대적인 햄릿을 그릴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는 11월 23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6만~13만원. 문의 1544-1555.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