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평균 6.4대1…작년보다 상승
  • 충북보건과학대학 캠퍼스 전경.ⓒ충북보건과학대학
    ▲ 충북보건과학대학 캠퍼스 전경.ⓒ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29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내 783명 모집에 5040명 접수해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보다 지원자가 333명 늘어나 것이다. 일반전형은 4280명이 지원해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보다 상승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21.8대 1 △치위생과가 20.6대 1 △응급구조과 20.3대 1 △보건행정과 12.9대 1 △임상병리과 10.8대 1 △작업치료과 9.5대 1로 나타났다.

    강안구 입학실장은 지원율 상승 요인으로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 화하고,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ㆍLINC+) 육성사업 선정과, 충청ㆍ호남권 NCS 거점 대학에 선정돼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으로 인식된 것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오는 13일부터 2일간 면접 및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합격자발표는 20일 발표하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