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베카'의 2017 리패키지 앨범(앨범명: Das Musical REBECCA Repackage Album 2017)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3일부터 '레베카'가 공연 중인 블루스퀘어에서 판매하며, 25일에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2013년 초연 실황 61곡과 2014년·2016년·2017년 공연에서 공개된 7개의 추가 넘버, 전체 수록 곡의 가사와 출연진의 미공개컷 등이 60페이지에 담겼다.

    초연 캐스트인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김보경 등이 참여한 2013년 공연 실황과 2014년·2016년·2017년 캐스트 엄기준, 민영기, 정성화, 리사, 차지연, 김선영, 오소연, 루나가 부른 넘버 '하루 또 하루', '신이여', '레베카(긴 버전)', '영원한 생명'이 수록됐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1938년 소설 '레베카'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으며,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등이 출연하며,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77-6478.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