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릴레이 토크콘서트…기업CEO·대학생 등 500여명 참석
  • ▲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대전시
    ▲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대전시

    대전시가 21일 대전대학교에서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생활을 알차게 하면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대~敲(고)! 취업하고~GO’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전대와 공동으로 기업 CEO와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채용 시즌에 맞춰 마련됐으며 안광춘 마스크팩토리(주) 이사의 ‘창의적 인재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특강과 토크콘서트, ㈜케이잡스의 취업성공패키지 홍보로 진행됐다.

    또 ‘Good-Job 행복드림버스’에서는 인사 PR연구소 윤호상 소장의 ‘변화된 채용시장에서의 취업전략’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됐다.

    특히 권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토크콘서트에는 송인성 국민은행 대전·충남 영업그룹 대표, 송영규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장, 김동욱 총학생회장, 이민호 전체 학생대표자회 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에게 취업의 현실과 미래 준비 등 채용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청년 취·창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설자리와 놀자리 등 청년 활동이나 복지에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이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청년대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실질적인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