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등재’
  • ▲ U1대학교 재난안전시스템학과 유주환 교수.ⓒ영동군
    ▲ U1대학교 재난안전시스템학과 유주환 교수.ⓒ영동군

    U1대학교 재난안전시스템학과 유주환 교수(49)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한 ‘2017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연구했다.

    그 결과 2016년에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중 세계수준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 10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유 교수의 이번 선정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