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 ▲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리플렛.ⓒ대전교육청
    ▲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리플렛.ⓒ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오는 26~2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으로 함께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을 개최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창의·융합 축전으로 26일개막식을 시작으로 특수교육관, 창의·융합관, 장애인식개선관, 진로직업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며 약 1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특별관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대전시, 시교육청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법무부 진로체험버스, 시교육청 안전체험버스가 운영되며 드론체험, 가상현실체험, ‘나도 영화감독(CGV)’ 등 29종의 창의·융합 프로그램, 17개 시·도 특수교육관, 20종의 장애인식개선관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장애·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장애를 넘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나아가 진정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