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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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경찰서가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한국교통대와 충주경찰서는 지난 8월 ‘불법카메라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한 캠퍼스의 환경조성을 위해 18일 오후 충주캠퍼스에서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찰,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학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범죄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충주경찰서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