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차별없는세상’ 을 위해 자랑스런 경북인 접수
  • ▲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경북도는 ‘2017 도민의 날’을 맞아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 도민 대상 ‘자랑스런 도민상’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자랑스런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숨은 일꾼을 발굴‧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이창동 영화감독, 박기태 반크단장, 2016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장혜진 선수 등 528명이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경북을 빛낸 숨은 얼굴들을 발굴하는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후보자는 현재 도내 3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도민으로 시장‧군수가 추천하며, 신청서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경상북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 검토 후 본상 23명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기념식에서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