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100인 피아니스트 합숙훈련
  •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포스터.ⓒ달성군
    ▲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포스터.ⓒ달성군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30일과 10월1일 양일 간 대구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지는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24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100인 피아니스트들의 합숙연습을 진행한다.

    올해 지휘봉은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현재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맡았다.

    이번 공연 첫째 날인 30일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뉴에이지 음악, 국민 바리톤 김동규의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대구의 오페라 디바 소프라노 마혜선의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 국내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의 화려한 선율,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의 피아노 배틀 등 최정상 출연진이 나서 사문진 강바람을 따라 깊이와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0월1일 2017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록밴드 부활 보컬 정동하의 무대가 이어지고 클래식 장르로 수많은 대중을 사로잡은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와 뉴월드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함께하는 블록버스터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은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