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공개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5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MUSICAL을 통해 '백스테이지투어 라이브'와 함께 오후 6~10시 'V앱 백스테이지 생중계 기념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백스테이지투어 라이브'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분장실, 대기실, 안무 연습실, 의상, 무대세트, 음향부스 등 관객들이 볼 수 없었던 공연장 내부 현장들을 배우가 직접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난 8월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대 뒤에서 '백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장에서 관객이 직접 백스테이지를 구경하고, 무대감독과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획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V앱을 통해 현장 투어에서 미처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들까지 공개될 예정이며,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들이 직접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0여 명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 실력파 배우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인기 뮤지컬이다. 작품은 시골 출신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10월 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6만~13만원. 문의 1588-5212.

    [사진=CJ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