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전태익 밴드와 궁울림 앙상블 연주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
  • ▲ 6일, '감성충전 페스티벌'이 열릴 서울광장 야외특설무대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6일, '감성충전 페스티벌'이 열릴 서울광장 야외특설무대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감성충전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며, 6일 전태익 밴드와 궁울림 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20여 공연팀이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페스티벌의 특별무대를 두 차례 기획했다. 가수 김도향 씨의 사회로 평화방송 공개방송이 15일 진행되며, 21일에는 헝가리·터키 공연예술단의 전통 공연 행사가 열린다.

    지난 6·7·8월에도 서울시는  댄스·보컬·재즈·클레식을 주제로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월부터 열릴 '피날레 페스티벌'을 채울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과 관람은 무료이며 서울시가 제공하는 돗자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culture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