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인사담당자·학과교수, 인·적성 등 고려 참여학생 ‘선발’
  • ▲ 대원대가 2017 LINC+사업과 관련, 24~26일까지 학과별로 참여학생 공동선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대원대
    ▲ 대원대가 2017 LINC+사업과 관련, 24~26일까지 학과별로 참여학생 공동선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대원대

    대원대학교가 2017 LINC+사업과 관련, 24~26일까지 학과별로 1박2일 간 참여학생 공동선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사업은 지역산업체와 대학 간 공동으로 인력을 선발하고 교육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원대는 전기전자과 등 8개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체 인사담당자와 학과교수가 학생의 의사와 인·적성 등을 고려해 참여학생을 공동선발하며 산업체, 학생, 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대원대에서 참여하고 있는 학과는 전기전자과(전기설비제어반), 철도건설과(건설유지관리 IT융합반), 자동차기계계열(상용차정비반), 건축인테리어과(스마트건축인테리어반), 뷰티스타일리스과(피부테라피스트반), 제약품질관리과(제약업GMP과정반), 호텔조리계열(카페베이커리반), 호텔카지노경영과(호텔리조트반) 등 반별 20명 정원으로 협약산업체 인사와 공동으로 교육하게 된다.

    이원탁 총장은 “간호보건계열이 참여하는 전문대학특성화사업, 지역인재개발을 위한 LINC+사회맞춤형 사업에 이어 잘가르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