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부모교육 프로젝트 '행복한학교'를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행복한 학교'는 부모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작해 총 5강으로 실시된다.

    강연에서는 부모 자신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혜롭게 아이들과 만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나아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현실에서 응용할 수 있는 아이와의 소통 방법, 아이와의 상호작용,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교육 전문가 김태희(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단 예술감독), 오은영(오은영 아카데미 원장), 손채수(초암교육예술연구소 대표)가 강사진으로 나선다. 

    다섯 개의 주제는 ▲아이의 미래를 여는 놀라운 예술의 힘 ▲행복한 인재로 키우는 엄마 표 생활예술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우리 아이 상상력 틔우기 ▲우리 아이를 위한 21세기 사랑 법 등이다.

    '행복한학교'는 플랫폼창동61과 재단법인 어린이공연문화재단의 공동 주관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수강료는 2000원으로, 수익금은 아동복지 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02-993-0575, 02-585-4772.

    [사진=플랫폼창동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