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9월말 재혼한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오전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현의 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가 있으며, 이혼 당시 양육권을 갖기 위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포기한 바 있다.

    한편, 2001년 쥬얼리 원년멤버로 활동한 이지현은 2006년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결혼 후 공백기를 가졌으나 2015년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세리' 역으로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지현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배우 이지현이 결혼한다.

    오늘 오전 이지현의 결혼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 

    이지현과 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사진=비에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