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K-POP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알타보이즈'는 8월 25~27일, 9월 15~16일 일본 동경 마이하마 엠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사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2004년 '뉴욕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NYMF)'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선정된 이후 2005년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고 있으며 팬덤이 존재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이번 일본 공연에는 2PM 찬성이 '매튜' 역, 틴탑의 니엘과 전 유키스 멤버 케빈이 '마크' 역,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에이브라함' 역, 일본에서 활동 중인 마이네임의 세용이 '루크' 역으로 출연한다.

    또, 뮤지컬 배우 한상욱과 박진상이 각각 '후안' 역과 '루크' 역에 캐스팅돼 차주 공연 개막을 앞두고 매일 15시간씩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 중이다.

    '알타보이즈' 일본 공연의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철저한 현지 포지셔닝으로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온에어-야간비행', '카페인', '런투유' 등을 흥행시킨 K-뮤지컬 전문 제작사다.

    [사진=신스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