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 상단-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측 상단–UN오케스트라, 서울시민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합공연 /좌측 하단–노스데본신포니아 /우측 하단–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서울문화재단
    ▲ 좌측 상단-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측 상단–UN오케스트라, 서울시민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합공연 /좌측 하단–노스데본신포니아 /우측 하단–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서울문화재단
    9월 16~24일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이하 SICOF)'가 8월 1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2014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매년 공동개최했던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의 새 이름이다.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이 합세해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2017년 서울시의 주요 시책인 생활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54개 단체, 3천4백여명의 국내외 생활예술음악인이 참여하며 행사 규모가 국제적으로 커진다. 

    이번 SICOF에는 파라과이의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 영국 BBC의 오케스트라 경연 프로그램 우승팀 '노스데본신포니아(NDS)', 일본 내 147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연합인 '일본아마추어오케스트라연맹(JAO)', 아시아연합오케스트라(AUO) 등이 한국을 찾는다.

    또, 전 세계 생활예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시그니처 오케스트라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가 이번 축제를 위해 조직돼 관객들 앞에 첫 연주를 들려준다.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들은 해외초청 단체들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의 3개 극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80대 노인까지 치열한 경선을 통해 선발된 단체들이며, 해외초청 단체들과의 합동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SICOF의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예매(02-399-1000),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프라자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문의 02-39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