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지난 16일 시간 당 90㎜의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 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돼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불쾌지수가 ‘81’로 매우높아 짜증스러운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 특히 감정조절이 요구된다.

    대전기상청은 26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상당히 무덥겠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당분간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도 가끔 흐리고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아침에는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