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25일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상승과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성주군
    ▲ 성주군은 25일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상승과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성주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상승과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37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25일부터 8월25일까지 총10회 과정으로 구성되는 교육은 창업마인드 배양, 농산물가공 이론, 창업관련 인허가·식품위생법과 위생관리 관련 법규, 세무관리, 사업계획 실무 실습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및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성호)는 2015년 171㎡의 농산물가공장에 과채 쥬스 가공라인을 설치하고 2016년 3월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후 2017~2018년 2년에 걸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 초기 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