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발행, 유통하고 있는 포항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4일부터 한달간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사진은 가맹점 모니터링 요원 교육 모습.ⓒ포항시
    ▲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발행, 유통하고 있는 포항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4일부터 한달간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사진은 가맹점 모니터링 요원 교육 모습.ⓒ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발행, 유통하고 있는 포항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4일부터 한달간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1만2584개소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맹점의 상품권 취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상품권을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24일 읍·면·동별로 선발된 모니터링 요원 58명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설명과 점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상품권 사용 잔액 현금 환불(70% 이상 사용) 등 가맹점 준수사항 지도점검 △가맹점 지정 변경∙해지 등 신고사항 안내 △상품권 사용에 대한 포항경제 활성화 홍보 △불편사항 의견청취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전반적인 가맹점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이 포항사랑 상품권 사용 가맹점 확충을 통한 상품권 정착의 계기가 되어 올해 말까지 1천억원의 판매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항사랑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1만2584개소 중 도소매업이 41%, 음식점업이 35%, 서비스업이 13%, 기타업종이 11%를 차지하며, 지난 1월 23일 첫 판매개시 때 모집된 가맹점 1만975개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