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머드축제.ⓒ충남도 소방본부
    ▲ 보령머드축제.ⓒ충남도 소방본부

    충남도 소방본부는 보령머드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안전한 축제를 위해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머드축제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10일 동안 △유관 기관 합동 소방안전 점검 △행사장 소방안전 순찰 근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119 해변구조대 운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의용소방대 야간 유동 순찰 등도 병행한다.

    도 소방본부 재난대책팀 이상진 주무관은 “머드축제장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특별 안전 대책을 통해 수난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에는 신속 대응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