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도입 촉진·CSR 역량 제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 확산
  • ▲ 대전CSR센터 개소식 장면.ⓒ대전시
    ▲ 대전CSR센터 개소식 장면.ⓒ대전시

    대전시가 24일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확산을 위한 ‘대전광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거갔다.

    개소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이현 CSR 특별보좌관 등 지역 주요경제단체장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경제단체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와 경제5단체, 한국생산성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준수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약당사자들은 △CSR 경영 활동 적극 참여 △공익사업 발굴 △CSR 우수기업 육성 정책 제시 등 CSR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 24일 열린 대전CSR센터 개소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대전시
    ▲ 24일 열린 대전CSR센터 개소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대전시

    지원센터 기능은 기업의 CSR 확산을 위해 △CSR 도입 촉진 △CSR 역량 제고 △CSR 인프라 조성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실태조사, CSR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한다. 

    권선택 시장은 “지원센터가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기업이 스스로 CSR경영 수준을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사회와 상생하면서 성장하는 지속가능형 기업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SR자원센터는 한국생상성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맡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