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마대자루를 어께에 메고 이동하고 있다.ⓒ독자제공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마대자루를 어께에 메고 이동하고 있다.ⓒ독자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도우며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진흙이 묻은 플라스틱 용기를 닦고 있다.ⓒ독자제공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진흙이 묻은 플라스틱 용기를 닦고 있다.ⓒ독자제공

    김 여사는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6일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원면 운암리 청석골 마을에서 침수된 가재도구를 닦아내고 빨래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돕다 잠시 짬을 내 옥수수를 먹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독자제공
    ▲ 2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로 청석골마을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돕다 잠시 짬을 내 옥수수를 먹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독자제공

    김 여사는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됐으며 함께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SNS에 김 여사의 수해복구작업을 돕는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