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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수해를 당한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의 생산기반시설 피해 복구 및 재고 소실보전 등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수해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확인증을 수령한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금융기관(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다른 지역 소재 금융기관 대출 포함)으로부터 받는 일반 시설 및 운전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금융기관 대출금 기준)의 50% 이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금번 수해특별자금 지원조치에 따라 수해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시설 ‧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