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이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

[군함도] 송중기 "송혜교 미쯔비시 광고 거절..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

송중기, 19일 열린 언론시사회서 '연인 송혜교' 폭풍 칭찬 화제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9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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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얼마 전 송혜교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송중기가 연인의 '과거 행동'을 두고 "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극찬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언론시사-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중기는 한 기자로부터 "송혜교가 지난해 전범기업(戰犯企業)인 미쓰비시 자동차의 광고 모델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군함도(軍艦島)'로 불리는 '하시마(端島) 섬'의 소유가 미쓰비시 기업"이라며 "혹시 이같은 이유로 송혜교가 미쓰비시의 모델 제안을 거절했던 게 아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중기는 "당시 송혜교가 광고 모델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은 기사로 접했다"며 "당연히 마음 속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고, 아마 저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상식적으로 생각이 있다면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됐는데, 현재 입장에서 과거 (송혜교의)행동에 대해 더욱 진심으로 잘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자 5년만의 차기작으로 '군함도'를 선택한 송중기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박무영' 역을 통해 전작 '늑대소년'의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과 반대되는 남성적이고 강한 매력을 보여준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작 '베테랑'을 통해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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