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찍다 가까워졌어요"

유이 "강남과 열애? NO!"...디스패치 사진 뜨자 "죄송합니다" 인정

서로를 배려하다보니 열애설 부인..상의 끝에 인정하기로 입장 바꿔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4 19:24:25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가 예상치 못한 열애설 보도로 반나절 사이에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곤욕을 치렀다.

발단은 14일 오전에 불거진 연합뉴스의 단독기사였다. 한 방송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된 이 기사는 유이가 3개월 전부터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과 교제 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이 고정 출연하는 SBS TV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두 사람이 친분을 맺게 됐고, 강남 특유의 친화력과 솔직한 성격이 유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각기 바쁜 일정 속에도 강남의 차를 함께 타고 드라이브를 하고, 남한산성에서 백숙을 먹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보도를 접한 유이는 곧장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남과는 이성적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지금은 열일 중.


강남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오빠 동생으로서의 관계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해명이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 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남과는 그냥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렇듯 당사자와 소속사가 너무도 완강하게 부인하는 바람에, 이날 오전 세간을 달궜던 강남과의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때, '열애설 보도'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그동안 숨겨왔던 패를 꺼내 들었다. "(아무리봐도)유이와 강남이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포옹을 하고 있는 애틋한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

지난 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촬영된 강남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오전 내내 열애설을 부인하던 유이가 태도를 바꿨다.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던 것"이라며 "드라마 팀이나 오빠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열애설을 부인하는)글을 올렸는데, 생각 없이 올린 점에 대해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합니다.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유이의 소속사 측은 "여배우이기에 더욱더 조심스러웠다"며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로, 서로 배려를 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유이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이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 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서로 배려를 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응원부탁드립니다.


현재 유이는 내달부터 방영되는 KBS 2TV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촬영에 매진 중이며, 강남도 드라마 '모히또'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