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산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의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015년 시작한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서커스와 예술, 놀이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매년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서커스 기예 체험뿐만 아니라 조화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서커스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사회성 증진에 기여한다.

    이번 편은 '서커스 별 모험'을 부제로, 참가자들이 아크로바틱(떼구르르 별), 바디드럼(음악가 별), 타이트와이어(아슬아슬 별), 저글링(수학가 별)을 배우는 4개의 서커스 별로 모험을 떠나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즐기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 아크로바틱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드는 바디드럼으로 정서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타이트와이어, 순발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저글링 등 다양한 서커스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7월 29일와 30일 양일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린다.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내 '열린광장' 의 '신청/접수'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2-3437-0059.

  • [사진=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