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 뉴데일리
    ▲ 좌측부터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 뉴데일리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 대표 신효정)가 모델 에이전시 가르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파트너즈파크 신효정 대표는 “에이전시 가르텐 소속 모델들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들이 런웨이 뿐만 아니라 국내외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으로 캐스팅 및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가 협력해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신규 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전시 가르텐 김장환 대표는 “파트너즈파크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소속 모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전시 가르텐은 국내외 패션계에서 활동중인 30여의 모델이 소속돼 있는 모델 전문 에이전시다. 특히 가르텐의 대표 모델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등은 모델업계 뿐만 아니라 방송 및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주어진(24)은 2016년 K-MODEL AWARDS에서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국적인 마스크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광고·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대주다. 남윤수(21) 역시 특유의 풋풋한 매력으로 수많은 컬렉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기 모델로, 런웨이·화보·광고·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 나가고 있다. 강초원(26)은 2013년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3’에서 TOP6로 데뷔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인기 모델로 광고 및 화보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파트너즈파크는 과거 키이스트에서 김수현, 한예슬 등 톱스타 담당 매니저로 활동하던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류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앞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