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딤프에 뮤지컬 스타들이 뜬다.

    지난 23일 개막한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장익현 이사장·DIMF, 이하 딤프)이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과 함께하는 '스타데이트'를 개최한다.

    '스타데이트'는 딤프의 대표적인 부대 행사로, 멀게만 느껴졌던 뮤지컬 배우와 소탈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공연에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누구나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스타데이트'의 첫 주인공은 홍지민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만날 수 있다. 홍지민은 '드림걸즈',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열정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왔다.

    이어 제11회 딤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최정원이 출격한다.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의 상징이 된 최정원과 함께하는 '스타데이트'는 7월 3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을 포함한 총 9개국이 참가한 '제11회 딤프'는 공식초청작 9편과 4개의 창작지원작,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공연 4편, 국내외 9개 대학이 열전을 벌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총 26개의 공연이 95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7월 10일까지.

    문의 DIMF 053-622-1945.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