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끝났다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6.23 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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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국 9개 나라가 참가하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장익현 이사장·DIMF, 이하 딤프)이 오늘(23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간 뮤지컬의 대향연을 펼친다.

딤프는 오디션 'DIMF 뮤지컬 스타'와 거리를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 가고 있는 '딤프린지', 연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만원의 행복' 등 개막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3일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작인 영국의 '스팸어랏' 공연을 선보인 후 오후 9시 40분부터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4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 축하공연은 뮤지컬 배우 성기윤과 대구MBC 윤윤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민우혁, 김선경, 서범석, 김소현-손준호 부부, 신영숙, 조정은, 정동하, 최수형, 정상윤, 린지 등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해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한국을 포함한 총 9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딤프는 공식초청작 9편과 4개의 창작지원작,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공연 4편, 국내외 9개 대학이 열전을 벌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총 26개의 공연이 95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해외 초청작으로 개막작인 '스팸어랏'을 비롯해 인도 '셰익스피어의 십이야'(30일~7월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러시아 뮤지컬 '게임'(30~7월1일 아양아트센터), 대만 '뉴요…커'(30일~7월2일 꿈꾸는 씨어터), 프랑스 '마담 류시올'(7월7~9일 봉사문화회관 가온홀), 중국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7월8~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폐막작 '폴리타'(7월 6~8일계명아트센터) 등이 관객을 맞는다.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DIMF 창작지원작'은 '더 픽션'(24~25일 봉상문화회관 가온홀), '기억을 걷다'(30일~7월2일 봉상문화회관 가온홀), '피아노포르테'(30일~7월2일 문화예술전용극장 CT), '아름다운 슬픈 날'(7월7~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네 작품이 선정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축제 기간 4개의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DIMF와 대구시가 공동 제작한 '투란도트', 대구시립극단의 '비갠 하늘', 6.25 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 낙동강 전투의 치열했던  55일간의 혈전을 담은 '55일', 실제 마약 중독 회복자들의 삶과 에피소드를 재구성해 만든 '미션'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딤프린지, 뮤지컬 스타데이트, 백스테이지 투어, 이벤트티켓 만원의 행복 등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프로그램과 더불어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딤프에서 만나볼 작품을 미리 알아보는 '열린 뮤지컬 특강'이 신설됐다.

특히, 지난 17일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만원의 행복'은 주말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번째 티켓 구매자가 폭염 경고를 뚫고 판매 4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등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만원의 행복'은 7월 8일까지 오후 6시~8시, 주말 오후 4시~6시에 매일 운영되며 6월 20일부터는 삼덕파출소 앞에 위치한 dg티켓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딤프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이 외에도 다양하다. 올해 처음 티웨이 항공과 홍보를 진행한 딤프가 항공권 등에 찍힌 딤프 홍보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행객에게 50%의 파격 할인을 내걸었다. 또 'I’m DIMF'라는 타이틀로 공식파트너로 참여한 제휴업체 이용 시 영수증만으로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익현 이사장은 "1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레고 또 한 편으로는 긴장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겨주시고 딤프의 새로운 도약에도 힘찬 응원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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