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 기릴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한국자유총연맹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속 임직원 60여명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25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속 임직원 60여명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25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속 임직원 60여명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25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육군 제25사단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맹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최전방 GOP 견학을 진행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이날 "1953년 4월, 창설된 이래 중부전선의 가장 접경을 물샐틈없이 지켜오고 있는 사실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총재는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맹과 산하 시·도지부(회)는 6월 한 달 동안 ▲군부대 위문 ▲호국 유적지 견학 ▲6·25 전쟁음식 체험 ▲통일 릴레이 체험 교육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