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이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의 제작 전반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초 과정이다.

    인터파크가 2012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약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50%가 업계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6기 과정은 8월 7일 개강해 2018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스터디 과정, 2시부터 6시까지 정규 강의로 편성되며,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에서 받을 수 있다.

  • 특히,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실시됐던 '제작실무 스터디'가 정규 과정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주 4시간이었던 수업 시간이 6시간으로 늘어나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갖춰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 희망 진출 분야의 전문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류는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블루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스탭스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taffschool)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사진=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