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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대는 16일 교육부 특성화사업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학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들에게는 수강료 면제 및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름학기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직업기초능력부터 첨단·산업기술까지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서비스·문화산업, 실버·휴먼케어, 디자인·ICT산업, 요리아카데미 등 6개 분야 70여개다.

    서비스·문화산업분야는 보컬트레이닝 1, 2급, 카페창업메뉴개발자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20개 과정을 개설하며 방문간호센터 취·창업과정, 친환경로컬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등 실버․휴먼케어 분야도 10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자인·ICT산업 분야는 패션가죽소품 창업과정을 비롯해 패션 엑세서리 소품, 패션 금속공예, 캘리그라피 등 17개 과정을, 요리아카데미분야는 이태리와 태국요리 전문가 과정, 중식 및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반찬요리 전문가과정 등 10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주산업단지 솔밭공원 맞은편 전용교육장의 평생직업교육관과 대학에서 나눠 실시된다.

    오경나 총장은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고 미취업자는 1개 과정에 한해 수강료가 전액 면제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자, 퇴직자 등도 수강료의 80%를 감면해 준다”면서 “취업에 성공하거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10만원에서 5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