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자리에서 뮤지컬 '캣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캣츠' 내한공연이 16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뷰 공연은 7월 9일 2시, 7시 2회 공연으로 예매 시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18일, 19일 3회 공연도 추가 오픈 예정이다. 매 오픈마다 빠르게 순식간에 판매되는 '젤리클석'을 포함해 원하는 자리에서 '캣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더욱 고양이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 달 빛 속에 '매혹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할 그리자벨라, 검비고양이의 더욱 강렬해진 탭 댄스를 비롯한 화려해진 안무 등 새로워진 '캣츠'를 볼 수 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는 30개국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며 7300만여 명이 관람한 명작이다.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고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을 마친 이후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5만원.

  •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