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린 풀키에 지사장이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신임 지사장이 됐다.

    6월 1일자로 새 부임한 코린 지사장은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린 지사장은 1986년 소제투어를 시작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경험하고 국제 행사 업무를 도맡으며 관광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 또, 포뮬러1 경기 주요 스폰서의 업무를 진행, F1그랑프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2년 샤르트르 관광안내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후 2008년 주미 프랑스 관광청 뉴욕지사 부소장으로 선임되며 프랑스 관광청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11년 10월부터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중부 유럽 14개 시장을 총괄하는 주오스트리아 및 중부 유럽 지방 프랑스 관광청 빈 사무소 지사장 직을 역임했다.

    한편, 2011년부터 한국 사무소를 담당했던 프레데릭 땅봉 지사장은 지난 1일 프랑스 관광청 스위스 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프랑스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