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을 기념해 오리지널 캐스트 OST 음반을 다시 출시한다.

    '캣츠' OST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180번이나 레코딩된 'Memory'을 비롯해 'Jellicle Songs', 'The Naming Of Cats', 'The Rum Tum Tugger' 등 총 22곡이 2CD로 구성되어 수록돼 있다. 

    대표 곡인 'Memory(메모리)'는 지난 4월 시니어조선 최고의 뮤지컬 넘버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불후의 명곡임을 입증했다.

    '캣츠'의 작곡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트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계의 거장이다. 

    그는 토니상 7회, 그래미상 3회, 올리비에상 6회, 골든 글러브상, 오스카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2년에 기사 작위를, 1997년에는 종신작위을 부여받았다.

    새로워진 '캣츠' 내한공연과 더불어 재전출시하는 OST 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을 구입 가능하며 네이버 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멜론에서는 9일까지 뮤지컬 베스트 스페셜 테마로 '캣츠'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의 음원을 들을 수 있으며, 벅스에서는 8~30일 'Memory' 테마로, 지니에서는 9~29일 'All About Cats' 테마로 스페셜 페이지가 오픈된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는 30개국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며 7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명작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아시아 최초로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다.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관람료 6만~15만원.

    [사진=유니버설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