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열렸다.ⓒ청주시
    ▲ 26일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열렸다.ⓒ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6일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올해 상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원수 및 정수장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와 올해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올 해 준공 예정인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은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조류 발생을 대비한 선제적 냄새예방 대책, 신속한 상수관로 복구 체계, 다양한 민원편익 증진 시책 등을 소개했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대화된 지북정수장 가동으로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냄새로 인한 시민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