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조감도.ⓒ청주시
    ▲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조감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주테크노폴리스 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26일 착공한다. 준공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 13억9600만원(국비 9억5200만원)을 투입해 압송관로 1.33km를 매설하고 중계펌프장 1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용지 오·폐수를 일 최대 3005톤까지 이송·연계처리가 가능해져 지며 올해 건설예정인 기업들의 오·폐수 처리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미착공한 공장들의 착공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진태 도시개발과장은 “폐수처리시설 연계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주예정업체의 오·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산업용지 폐수발생량 증가 추이에 따라 폐수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