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창업대학원은 2016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국외연수 워크숍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산호세주립대학을 방문했다.ⓒ계명대
    ▲ 계명대 창업대학원은 2016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국외연수 워크숍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산호세주립대학을 방문했다.ⓒ계명대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5월 실시한 2016년도 창업대학원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당당히 받았다.

    창업대학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창업교육을 통해 우수창업자 양성과 현장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

    계명대는 이번에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4년 9월 신설된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중소기업CEO, 창업가, 창업액셀러레이터, 예술문화창업가, 글로벌지역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교육과정 개편에 나서 창업가를 위한 국내외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용보증기금, 대구은행, 기술보증기금등과 유망창업기업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SV101, SVI, San Jose State University 등 실리콘밸리 투자자문기업과 및 대학과 MOU체결해 글로벌창업 현장실습 파견, 유럽, 중국 등 창업자문 및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창완 벤처창업학과 교수(학과장)는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며 교육뿐만 아니라 인큐베이션과 자금조달,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명문 학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창업 현장실습을 통해 ‘본(BORN) 글로벌 창업가’ 양성 체계를 갖췄고 재학생의 90% 이상이 창업지도사 1급을 보유하는 등 창업관련 자격 확보를 위해 활발한 교육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