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가 지난 20일 부계면에서 독거노인 가정 대상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군위군
    ▲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가 지난 20일 부계면에서 독거노인 가정 대상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군위군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가 지난 20일 부계면에서 독거노인 가정 대상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자만의 공간에서 보내며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쓸모없는 물건들과 쓰레기가 치우고 비위생적인 집안 환경을 정리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모처럼 깨끗해진 집을 보며 본인이 직접 청소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어 엄두도 못냈는데 불자봉사회에서 깨끗하게 청소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진동 불자봉사회 회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개인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군위불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 많이 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6월 결성된 군위불자봉사회 회원 35명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주위의 신규회원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