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청주시
    ▲ 충북 청주시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내 침사지 악취방지시설을 1일 300톤 규모로 신설해 오창산업단지의 악취민원 해결에 크게 도움이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5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설치공사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하는 악취방지시설은 하이브리드 탈취시스템과 악취센서 모듈·모니터링 장치로 구성된 최첨단 공법의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 추진한다.

    장태수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악취방지시설이 완료되면 오창산업단지 인근지역 주민의 악취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