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이범석 부시장(오른쪽 세번째)이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이사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 사진은 이범석 부시장(오른쪽 세번째)이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이사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18일 시청에서 ㈜다이소아성산업과 함께 하는 ‘저소득 가정 행복박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과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이사, 김대성 청주영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협력해 앞으로 3년간 총 7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추후 합의에 따라 3년간 추가로 생필품을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

    주방용품과 욕실용품 등 30여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매년 전달된다.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이소아성산업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으로 10여개 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