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스타 싸이도 보고 신곡도 듣는다.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1년 6개월 만에 8집으로 돌아온 싸이의 컴백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싸이 밀랍인형을 전시, 신곡과 함께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싸이는 본인의 밀랍인형을 직접 보고 감탄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선글라스를 기증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싸이의 컴백을 응원하고자 싸이 밀랍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내가 바로 뉴페이스(New Face)!'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를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로비에 전시된 싸이 밀랍인형과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 SNS에 게재하거나,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형식으로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후 그레뱅 티켓 박스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그레뱅 롤리팝 미니 볼펜을 랜덤 증정한다. 

    또, '내가 바로 뉴페이스'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퍼 그레뱅 뮤지엄 제너럴 매니저는 "싸이는 대중에게 두루두루 사랑받는 그레뱅 뮤지엄의 대표적인 한류 아이콘"이라며 "입구에서부터 관람객들을 반기는 싸이 밀랍인형으로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받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는 영화, 음악, 역사 등 15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공간에서 싸이를 비롯해 유재석,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박찬호, 박지성, 존 레논, 마릴린 먼로, 톰 크루즈 등 80여구의 밀랍인형을 만날 수 있다.

    [사진=그레뱅 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