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대 박모 여성이 홍준표 대선후보 유세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이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뉴데일리
    ▲ 50대 박모 여성이 홍준표 대선후보 유세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이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뉴데일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유세가 열린 8일 오후 1시반께 대구 중구 반월당 동아쇼핑 인근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하려다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발생했다.

    50대 중반 박 모씨로 알려지고 있는 이 여성은 현재 경찰에 붙잡혀 대구 중부경찰서로 임의동행 방식으로 옮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흉기를 손에 든 채 유세현장으로 다가가다 이를 발견한 주위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별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 ▲ 50대 박모 여성(중간)이 경찰에 붙잡혀 가는 모습.ⓒ뉴데일리
    ▲ 50대 박모 여성(중간)이 경찰에 붙잡혀 가는 모습.ⓒ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