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관위는 지난 29일 포항스틸러스 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의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관중들과 함께 대선 ‘정정당당 페이플레이 홍보행사’를 가졌다.ⓒ경북선관위
    ▲ 선관위는 지난 29일 포항스틸러스 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의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관중들과 함께 대선 ‘정정당당 페이플레이 홍보행사’를 가졌다.ⓒ경북선관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과 관련, ‘정정당당 페어플레이’ 행사를 가졌다.

    선관위는 지난 29일 포항스틸러스 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 간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관중들과 함께 대선 ‘정정당당 페이플레이(Fair-Play)」홍보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선거 홍보에 나섰다.

    경북선관위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포항시남구선관위 회의실에서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경북선관위 윤병태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정한 경쟁,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대선 기원 의미에서 경기전 선관위 캐릭터 인형인 참참·바루·알리의 시축행사와 함께 대선 홍보문구가 게재된 응원도구를 활용한 단체 응원전, 투표참여 댄스 퍼포먼스 공연과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사인볼을 제공해 관중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이 깨끗한 선거로 이어져 이번 대통령선거가 국민이 납득하고 박수를 보낼수 있는 페어플레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